세 얼간이
감독 라즈쿠마르 히라니 (2009 / 인도)
출연 아미르 칸,마드하반,샤르만 조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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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낙천주의가 기분 좋게 하는, 영화.
경쟁위주의 세상에서, 너의 꿈을 쫓아가라!는 메시지를 인도 영화 특위의 흥겨움, 코미디로 풀어낸 영화.

다소 뻔한 결말, 이야기는 단순하지만, 아, 난 이 인도 유머코드가 너무 좋다!

알 이즈 웰~ 을 외치며, 군무라도 춰야 할 것 같은 이 영화는 대학을 들어가기 위해, 또 취업을 하기 위해, 불행한 청춘을 보내고 있을 이 땅의 청소년, 청년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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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윤정/YJ.Min
추격자
감독 나홍진 (2007 / 한국)
출연 김윤석, 하정우, 서영희, 구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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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격자를 이제서야 봤습니다. 웬 뒷북이냐고 하시겠지만, 각 종 영화관련 상들을 휩쓴 우리 나라 영화를 봐줘야 하지 않나 하는 의무감에서 봤습니다.

하정우와 김윤석의 연기가 소름 끼칠 정도더군요.

전, 그저그런 형사와 연쇄살인마의 쫓고 쫓기는 얘기가 아닐까 대략 예고편 이미지들로 추측했었는데, 전직 형사출신의 포주와 사이코킬러의 잔인하고 생생한 얘기였습니다.

왜 사람들이 김윤석이나, 하정우에 대해서, 그렇게 얘기들을 많이 하는지, 인정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검찰과 경찰에 대한 비도덕을 넘어선 무능력함이 정말 화가 날 정도로 생생하게 묘사되었습니다.

대부분은 보셨을 것이므로, 스포일러를 누설하자면...
아 대체 왜 추격하던 여자 형사는 슈퍼마켓에 안 들어가본 것일까요? 끝까지 뒷북, 무능력한 모습을 견지하기 위해서?
감독은, 시나리오 작가는 기어코 서영희가 분한 미진을 죽였어야 했을까요?

짜증이 물밀듯이 밀려왔습니다. 너무 폭력적이고, 결과마저, 비극적인 결말에 화가 버럭~
강한 이미지를 남기는 영화였지만, 너무 잔인하고 폭력적이고, 현실계에 있을법한 얘기라는 점이 더 짜증스러웠습니다.

일단 배우들 연기는 인정! 또 인정!
하지만, 이런 영화들이 비현실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케이블 채널이 제공하는 Vod서비스를 처음 이용해 봤는데, 괜찮더군요. 24시간 아무때나 재생가능한 영화가 1800 원이었거든요. dvd 를 구매하는게 취미였는데, 소장가치를 따지지 않는다면, VOD서비스로서 금액은 괜찮았습니다. 소비자가 합리적이라고 느끼는 가격으로 TV에서 언제든지 On Demand 로 영화 컨텐트를 쉽게 즐길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영화를 찾고, 결제까지 하는 프로세스 인터페이스는 형편없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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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윤정/YJ.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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