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뀐 구글의 파비콘이 입체적이고도 깔끔해서, 툴바나, 어느 영역에 올려도 이쁘더라구요.
그런데 유독 티스토리 파비콘은 안티 알리아싱이 완전하지 못해서 그간 OS 어플리케이션바나 툴바에 올리면 이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디자이너가 드디어 바꾸어주셨네요.
작은 변화지만, 티스토리 파비콘을 이쁜 배경이 있는 곳에 올릴 필요가 있는 분들이 사용해주시면 아주 좋겠습니다.

그나저나, 티스토리 파비콘의 유래를 아시나요?

티스토리의 로고는 작은 오렌지색의 말풍선 안에 T 모양이 원형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바로 요 녀석이죠.




수 많은 사람들의 상상력들을 받아 안는 플랫폼으로서 티스토리가 무럭 무럭 성장할 수 있을까요?
사람들의 말을 상징하는 말풍선에 티스토리의 첫 글자인 T가 예쁘게 들어가 있죠?
이 로고는 당분간은 그에 부합하는 것 같아서 그대로 갈 예정입니다.

더 예뻐진 파비콘을 많이 알아봐주시고, 툴바에도 올려놔 주시고, 북마크렛이나, 북마킹이나 등등에서 많이 사용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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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블루스 시즌 25 1
카테고리 시/에세이/기행
지은이 정철연 (학산문화사,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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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블루스 시즌25 2
카테고리 시/에세이/기행
지은이 정철연 (학산문화사,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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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arineblues.net/

사진을 좋아하고, 피규어, 최신형 디바이스가 나오면 열광하던 성게군이 어느덧 성게양을 만나서 결혼을 하고, 주변에 새로운 동료도 생기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

성게군을 잊어갈 무렵.. 그 이후 이야기들을 발견할 수 있었던 시즌 2.5는 웬지 더 반가왔다.

처음 마린블루스를 봤을때는 전형적인 오타쿠 이야기이고, 선인장양하고 교감하는 모습에, 드디어 자기 화분하고도 말하는 오타쿠? 라는 생각을 하기도..^^;

하지만, 음침한 오타쿠라기 보다는 그 나이대, 요즈음을 살아가는 젊은 작가의 모습이 그대로 투영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만든 작품이다.

애초 마린블루스는 작가의 홈페이지에서 하루하루 일상을 일기 쓰듯 그려낸 웹툰에서 시작해서, 대중적인 인기를 모으면서, 책으로 발간되면서 유명해진 히스토리가 있는 작품이다. 요즈음 웹툰이 포탈 사이트들에서도 인기이고, 인기스타 작가들도 탄생하고 있는데 본격적인 웹툰 시대를 알린 작가중 한명이랄까?

또, 마린블루스는 깜찍한 캐릭터들 때문에 각 종 캐릭터 사업에도 진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인형, 다이어리 등 오프라인 물품 출간에 이어 최근에는 닌텐도 보호케이스에도 진출한 성게군. 개인적으로 인형은 웬지 만화적인 캐릭터의 특징을 담아내기 힘들어 보였다.  하지만, 다이어리나 닌텐도 보호케이스는 깜찍~ 곧 게임,과자 등 캐릭터 사업을 다각화할 예정이란다.

마린블루스의 가장 큰 장점은 공감 250% 지수의 이야기들.

시즌2.5는 시즌3로 가기 위한 중간 앨범 같은 성격이라고 작가는 밝힌바 있지만.. 내가 느끼기에는 시즌2보다도 재미있게 봤었다. 2.5에 한 컷도 등장하지 못한 마린블루스의 엽기 포스 불가사리군이 아쉽긴 하다.
하지만 시즌 3에서는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등장한다니, 시즌3를 기다려봐야겠다.

불가사리군.. 웬지 마초스럽지만, 늘상 당하고 마는 개구리 하사 기로로가 떠오르는 캐릭터~
피부색도 그렇고, 캐릭터도 영락없이 닮은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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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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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강풀 (문학세계사,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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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 2
카테고리 시/에세이/기행
지은이 강풀 (문학세계사,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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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 3
카테고리 시/에세이/기행
지은이 강풀 (문학세계사,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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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풀은 참 재미있는 만화를 그리는 사람이다.
미스터리심리썰렁물 이라는 기치하에 그린 타이밍은 멋진 스릴러.

시간과 죽음에 관련된 능력자들이 얽히고 섥히면서 벌어지는 미스테리물.

결론이 마치 엑스맨의 속편을 예고하는 듯한 결말같아 보이지만, 타이밍 - 아파트 - 이웃사람 을 살펴보면, 이야기 짜임새나, 스토리가 점점 진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같이 본 내 동생은 결론이 너무 허무하다고 하지만, 난 왜 이렇게 해피엔딩이 좋은지..!
해.피.엔.딩 이다. 타이밍은. ㅋㅋ

한 고등학교에서 사람들이 연쇄적으로 죽는 사고가 발생되고, 시간을 멈출 수 있는자,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자, 사람의 불행을 꿈으로 직전에 볼 수 있는자, 죽음이나 사고를 미리 볼 수 있는 자, 저승사자까지 시간과 죽음에 얽힌 인물들이 서로를 알고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요즘 유행하는 웹툰의 원조격인 작가지만, 확실히 다른 작가들과는 이제 무게감이 달라지고 있는 모습을 보이는 강풀! 하지만, 요즈음의 세련된 작품들도 좋지만, 타이밍, 일상다반사,순정만화 와 같은 초기작들을 살펴보는 즐거움도 쏠쏠한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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